새해에 드리는 말씀

2017년 대덕교회 표어
“복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교회” (행 10:9~16)

 


하나님께서 2017년 새해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과 돌보심이 대덕교회 성도님들 삶속에 늘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은 대덕교회 창립 60주년과 함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여 이 땅위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있습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대덕교회 역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는 말씀을 사명으로 확정하여 지금까지 복음의 역사를 일구어 왔습니다.

대덕교회는 지금까지 성령의 도우심속에서 복음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복음의 걸림돌을 제거하며 복음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올해 대덕교회의 표어는 “복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교회”(행10:9~16)입니다.

사도행전 전체 맥락에서 살펴보면 사도행전 10장은 유대인 사도 베드로와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유대인의 그릇된 편견을 뛰어 넘어 이방인에게로 확장되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사도행전 10장은 한마디로 복음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 순간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후 사도행전의 역사는 사도 바울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방인을 향한 복음의 힘찬 행보를 보여줍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대덕교회는 사도행전 10장을 토대로 복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

대덕교회가 지금까지 써내려온 복음의 역사를 점검하며, 동시에 복음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하는데 걸림돌이 될 오만과 편견을 과감히 버리고, 성령의 주도하심속에서 왕성한 복음의 역사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복음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종교개혁의 정신을 토대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대덕교회가 이 시대에 복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교회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한국교회 개혁이 사회 변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교회의 몸 된 우리 모두가 온 힘과 열정으로 헌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7년 이 일 위에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1월
이 중 삼 목사